제주 UTD, 수비수 임채민 영입 임박. 주전으로 뛸 수 있을까?
중국 슈퍼리그 선전 FC로 활약하던 임채민의 국내 복귀가 유력하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 성남 FC와 상주 상무를 거쳐 강원 FC 등에서 활약하던 K리그 정상급 수비수 임채민은 2022년 즈음, 중국 선전 FC로 향하게 되었다. 한 시즌 동안 24경기를 소화하며 적응을 이어나갔으나, 애초에 이적료를 받아야 했던 전 소속팀 강원 FC는 선전 FC으로부터 일부 이적료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유는 선전 FC의 재정 문제였는데, 이로 인해 임채민 역시 받아야 할 임금이 밀렸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이후 완만하게 해결된 듯 보였고, 임채민은 FA(자유계약) 신분을 얻게 되며 곧바로 국내 복귀를 추진했다. 결국 그를 영입하는데 가장 적극적이었던 제주 유나이티드와 협상을 빠르게 이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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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8. 10:08